레버리지 ETF 손보나…금감원, 운용사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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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진원지로 꼽히는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부작용이 급격히 커지자 금융감독원이 긴급 제동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장을 당분간 금지하거나 투자자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삼성·미래에셋·한국투자신탁·신한·한화자산운용 등 ETF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가 참석한다.


    애초 간담회에서는 ETF 의결권 관련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었으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대책도 논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금감원이 조만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보호 장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신규 출시를 당분간 막는 방안이 거론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기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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