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베리 운영사’ 홀푸드코리아 투자 유치나서…"글로벌 진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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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베리 운영사’ 홀푸드코리아 투자 유치나서…"글로벌 진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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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7월 02일 16:0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기농 과채즙 전문 브랜드 ‘홀베리’를 운영하는 홀푸드코리아가 경영권 매각을 포함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홀푸드코리아는 중소기업 전문 인수합병(M&A) 플랫폼 기업인 브릿지코드를 자문사로 선정해 투자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홀푸드코리아는 경영권 매각과 신주 발행을 통한 신규 투자 유치 등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 홀푸드코리아의 기업가치는 약 3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 설립된 홀푸드코리아는 ‘레몬즙’ ‘올레샷’ 등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과채즙 시장을 선도해 온 강소기업이다. 2022년 69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921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지난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매각자 측 관계자는 “해외 직거래 및 복수 공급처 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유기농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는 차별화된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홀푸드코리아는 초기 홈쇼핑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탈피해 온라인 기반의 데이터 마케팅과 오프라인 대중 소비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하는 투자금을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 강화와 해외 진출에 투입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기업공개(IPO) 준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브릿지코드 관계자는 “홀푸드코리아는 탁월한 브랜딩과 홈쇼핑 편성 역량으로 유기농 과채즙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은 기업”이라며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 안착 및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하면 한 단계 외형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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