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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SK하이닉스 가치 재평가…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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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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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2일 SK스퀘어에 대해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지분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강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인공지능(AI)용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연간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배순이익 전망치가 올해 223조원으로 전년 대비 422% 증가하고, 내년에는 316조원으로 41%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티맵모빌리티는 1분기 모빌리티 데이터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며 "SK쉴더스 역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사업 성장으로 전년 대비 8.4% 늘어난 55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확대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 기존 자사주 매입·소각에 더해 현금배당도 실시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로부터 받는 배당금이 늘어나는 만큼 연간 주주환원 규모도 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높인 핵심 근거는 지분가치 재평가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지분가치가 연초 99조원에서 375조원으로 확대됐다"며 "주요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과 주당가치 제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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