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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값 1주일 새 7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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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값 1주일 새 7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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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값이 전주보다 70% 넘게 폭등했다. 여름철 수요가 늘어난 동시에 이른 더위로 산지 출하량이 불안정해진 탓으로 분석된다.


    28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오이 가격은 ㎏당 1416원으로 1주일 전보다 70.10% 급등했다. 도매시장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가운데 8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올랐다.


    오이 가격 강세의 주요 배경은 이른 더위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생육 부진이다. 대파와 상추도 강세를 보였다. 대파는 전주보다 33.32% 오른 ㎏당 1907원에 거래됐고, 상추는 32.57% 뛴 4121원을 기록했다. 사과 역시 ㎏당 3553원으로 24.68% 올랐다.

    무는 전주보다 33.33% 내린 ㎏당 351원에 거래됐다. 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시장 내 공급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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