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번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36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이 발표한 공식 사망자 수는 589명이었지만, 수시간만에 300명 넘게 급증했다.
군 병력과 해외 구조대원들이 투입돼 구조작업이 본격화되자 희생자 규모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