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주가 30% 폭락했는데…"지금이 기회" 증권가 파격 전망 이유

관련종목

2026-06-26 18:2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가 30% 폭락했는데…"지금이 기회" 증권가 파격 전망 이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터넷·게임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사업과 신작 출시 등 하반기 모멘텀이 유효한 데다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일보다 1.7% 하락한 19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 2일 장중 28만500원까지 올랐던 네이버 주가는 이후 30% 하락하며 당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게임주도 약세를 이어갔다. 크래프톤은 같은 기간 25만2000원에서 20만4000원으로 19% 하락했고, NC는 33만8000원에서 23만8000원으로 29.6% 떨어졌다.



      증권가는 기대감 선반영 이후 나타난 숨 고르기 국면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는 네오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발표했지만 아직 고객사와 장기 공급계약이 공개되지 않아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고객사와 장기 공급계약이 확인되면 기업가치가 다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에 따른 매출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업종 역시 하반기 신작 출시가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크래프톤은 오는 8월 게임스컴에서 신작 5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NC도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을 본격화하는 한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졌다. 12개월 선행 PER은 네이버 4.7배, 크래프톤 8.6배, NC 10.8배 수준이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본업은 모두 견조하고 신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네이버는 클라우드와 디지털자산 사업 가치가 구체화되고, 크래프톤과 NC도 실적 추정치 상향이 예상되는 만큼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고송희 기자 hgsong@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