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사진 왼쪽)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오른쪽)를 만나 호주의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필요성에 관해 논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최 회장은 지난 24일 호주 캔버라의 총리 집무실에서 앨버니지 총리를 만나 핵심 광물 밸류체인 고도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호주에 고려아연의 제련 기술력이 더해지면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구상이다.
고려아연은 1996년 호주에 제련소 선메탈코퍼레이션을 세우고 아연 등을 생산해왔다. 2021년부터는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세워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그린수소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앨버니지 총리는 “고려아연은 호주 내 운영 역량이 검증된 기업으로, 호주 정부의 자원·에너지 정책 방향에 가장 부합한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