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항서 모바일 신분증 못 쓴다…공항공사, 실물 신분증·바이오패스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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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항서 모바일 신분증 못 쓴다…공항공사, 실물 신분증·바이오패스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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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에게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사전 등록한 바이오패스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가 재해복구시스템(DR)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신분증 플랫폼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데 따른 조치다. 해당 시간 동안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이 불가능해진다.


    공사는 24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와 항공사 SMS, 공항 현장 안내문 등을 통해 시스템 점검 사실을 사전에 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여객이 실물 신분증이나 사전 등록한 바이오패스로 미리 대체 수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 현장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당일 신분증을 미처 지참하지 못한 여객에 대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신분 확인할 수 있는 유효 신분증의 인정 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확대되는 인정 범위에는 개인 신분증 사본(사진 및 팩스 포함), 전자가족등록시스템, 교통민원24, 세움터, 홈택스, 국민건강보험 등 정부기관 대체 누리집을 통한 본인 확인, 은행, 토익, 회사 등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개인정보 확인 등이 포함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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