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퍼니 빌딩 전문 기업 에스티빌더가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미국 뉴먼벤처스(Newman Ventures)와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원 팀(One Team)’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티빌더는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의사결정, 실행인력 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만들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실전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공동 창업자(Co-Founder) 수준으로 참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 검증, 사업모델 고도화, 기술사업화, 법인 설립,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행형 벤처스튜디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글(Alphabet), P&G, AXA 등이 채택한 ‘벤처스튜디오(Venture Studio)’ 모델은 Seed 투자 유치율 84%, Series A 진입률 72%를 기록하고 있으며, Series A(200억 밸류) 도달 기간을 25개월 이내로 단축시키는 모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글로벌 원팀에는 ▲실리콘밸리 35년 경력의 7회 기술창업가 마노즈 페르난도 뉴먼벤처스 대표 ▲ 20년 글로벌 액셀러레이션(Plug and play, 코트라, NIPA등)&월트디즈니, 로레알 출신 Michelle. S KIM ▲M&A 및 컴퍼니빌딩 전문가 이지운 대표, ▲2000억 원 규모 기업 창업 및 글로벌 사업 구조 설계 경험을 보유한 박신현 전무, ▲기술사업화 및 R&D 기획 전문가 정회만 이사와 신진호 책임연구원(에프엔피파트너스),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기업 27년 경력의 조정현 파트너 등이 참여한다.
에스티빌더는 기업 상황에 맞춰 기업형 벤처스튜디오와 벤처스튜디오형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정부지원 사업 및 투자 네트워크를 연계해 초기 비용 부담과 사업 리스크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원 팀 구축을 통해 '1년 내 50억 원 가치의 법인 설립 및 3년 내 200억 원 가치의 자회사 완성'을 목표로 신사업 빌딩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