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파나소닉 프로젝터 앤 디스플레이(이하 파나소닉 프로젝터)는 스크린골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푸름엘엔티와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파나소닉 프로젝터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파나소닉 프로젝터의 김동현 대표와 푸름엘엔티 유성운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름엘엔티는 스크린골프 영업 네트워크와 다수의 설치·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파나소닉 프로젝터는 푸름엘엔티의 현장 대응 노하우와 유지보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 및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핵심 제품은 4K LCD 프로젝터다. LCD 포터블 라인업에서 처음으로 4K 해상도를 구현한 모델로, 최근 사실적인 코스 표현과 선명한 화면 구현을 위해 고해상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스크린골프 업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스크린골프에 특화하여 개발되었다. 1.09~1.77:1의 투사 비율을 지원하기에 스크린골프장의 평균 화면 크기인 가로 4~5m를 구성할 경우, 시스템 키오스크 바로 위쪽에 프로젝터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투사된 빛으로 인한 골퍼의 그림자 간섭을 차단하여 몰입감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설치 편의성과 우수한 색 표현력, 안정적인 레이저 광원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 환경에 최적화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해당 제품을 중심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파나소닉 프로젝터 김동현 대표는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고해상도 영상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반영해 출시한 전략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푸름엘엔티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파나소닉 프로젝터는 앞으로도 차세대 4K 프로젝션 기술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나소닉 프로젝터와 푸름엘엔티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시작으로 제품 공급을 비롯해 기술 지원,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