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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마켓' 딜리셔스, 코스닥 IPO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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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마켓' 딜리셔스, 코스닥 IPO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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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6월 25일 10:1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패션 플랫폼 기업 딜리셔스가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장에서 22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 가격은 5000~7000원으로 공모 금액은 110억~154억원이다. 상장 시가총액은 1093억~1530억원이다.


    2011년 설립된 이 회사는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곳이다. 신상마켓은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과 전국 소매사업자를 연결하는 패션 B2B(기업간) 거래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중심의 동대문 의류 도소매 거래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상품 탐색부터 거래까지 연결한다.

    신상마켓은 누적 거래액 5조원을 넘었으며 누적 도매 수령 주문서 수 926만건, 누적 상품 주문 수량 5012만장을 기록했다.

    딜리셔스는 신상마켓을 중심으로 광고와 멤버십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으로 확장했다. 대표 서비스인 ‘신상애드’는 도매사업자의 상품 및 매장 노출을 지원하는 광고 서비스로 AI 광고, 서치리스팅, 브랜드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도매사업자 대상 ‘신상멤버십’, 소매사업자 대상 ‘플러스멤버십’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딜리셔스는 지난해 매출 307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신상마켓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멤버십, 물류, SaaS 등 수익모델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서비스 확장을 추진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23일~29일, 일반 청약은 8월 3일~4일진행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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