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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항미원조, 방첩사 해체 등 국민 우려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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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항미원조, 방첩사 해체 등 국민 우려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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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6·25전쟁 76주년을 맞아 현 정부의 안보 정책과 역사 인식을 비판했다.

    정 사무총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분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이들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계승하고, 강한 안보로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소명이자 의무"라고 했다.

    정 사무총장은 "현 정부의 국군 방첩사 해체,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후방부대 경계 업무의 민간 위탁 추진, 6·25전쟁을 '항미원조'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 안보와 역사 인식을 둘러싼 국민적 우려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확고한 안보태세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저 역시 낙동강 전선과 다부동 전적지를 품고 있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으로서,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와 안보를 굳건히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사무총장은 6·25전쟁 유엔 참전국 22개국 주한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보내는 활동을 2021년부터 6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주한 필리핀·튀르키예·남아프리카공화국·그리스 대사관이 답신을 보내 감사 서한에 화답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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