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R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는 제도다.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롯데GRS는 협력사인 농업회사법인 해성팜과 함께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로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기념패 수여식에는 롯데GRS 이승주 부문장,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제2차관, 금석헌 해성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GRS는 지난해부터 청년농부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용품과 모종 지원, 판로 연계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프로젝트는 청년농부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협력사를 통해 농업 노하우와 멘토링을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해성팜은 청년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의 전처리와 유통을 담당해 안정적인 판로와 매출 확보를 돕는다.
롯데GR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농부, 협력사,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롯데GRS는 지난해 11월 '202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와 '롯리단길 프로젝트'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윈윈 아너스 선정을 계기로 상생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중소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