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땡볕에도 열기 없이 서늘하게…활동성 높인 트레이닝 세트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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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땡볕에도 열기 없이 서늘하게…활동성 높인 트레이닝 세트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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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냉감 소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출퇴근은 물론 여행과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 통기성과 접촉 냉감 기능에 더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냉감웨어가 올여름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일상에서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냉감 트레이닝 셋업 ‘CHILL360’을 선보였다. CHILL360은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 소재에 냉감 기능을 더한 트레이닝 상하의 세트 시리즈다. 가볍고 활동성이 좋아 등산, 러닝, 워킹 등 다양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장점이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냉감 기능을 더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여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시리즈에는 냉감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MAX PCM’ 프린트 기술이 옷 안쪽에 적용됐다. PCM은 체온이 올라가면 열을 흡수해 온도를 낮추는 냉감 신소재다. K2는 냉감 물질 캡슐 크기를 기존보다 120% 확대해 열 흡수량을 높이고 냉감 효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PCM보다 열을 흡수하는 온도 구간을 넓혀 기온이 높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느낌이 지속되도록 설계했다.

    대표 제품은 ‘CHILL360 반팔 집업’과 ‘하프팬츠’ 셋업이다. 냉감 터치감이 있는 경량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다. 상의 밑단에는 스트링 디테일을 넣어 원하는 실루엣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포켓 디테일을 적용해 수납 기능도 높였다. 색상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남성용은 스틸블루, 그레이시 베이지, 블랙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성용은 오트밀, 핑크, 토마토, 블랙 색상으로 선보인다. K2는 강렬하면서도 경쾌한 토마토 컬러를 추천했다. 단조로워지기 쉬운 여름 스타일에 생동감을 더하는 포인트 색상이 될 수 있다는 소개다. 가격은 상의 11만9000원, 하의 9만9000원이다.


    K2는 CHILL360 시리즈를 재킷, 팬츠 셋업, 반팔 라운드 등으로도 구성했다. 냉감 기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을 앞세워 셋업은 물론 단품으로도 활용하기 좋게 설계했다. 이밖에도 K2는 ‘시원서커’, ‘오싹(OSSAK)’ 등 다양한 냉감 라인을 내놓고 여름 옷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원서커는 냉감 시어서커 소재를 적용한 제품군이다. 시어서커는 원단 표면에 촘촘한 주름이 있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준다. 오싹은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중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속건 소재와 피부에 닿았을 때 차가운 촉감을 주는 냉감 소재를 함께 적용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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