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몽골 총리와 회담…"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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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몽골 총리와 회담…"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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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가 냠오소르 우츠랄 몽골 총리와 만나 핵심 자원과 공급망 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23일 저녁 랴오닝성 다롄의 한 호텔에서 우츠랄 총리와 한·몽골 총리회담을 가졌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과 앞으로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 교역 확대 흐름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지난해 한·몽골 교역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수교 당시와 비교하면 250배 넘게 성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취임한 우츠랄 총리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우츠랄 총리를 "저의 벗"이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말 한·몽골 희소금속협력센터가 개소했다"고 언급하며 "이 센터를 통해 다양한 연구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츠랄 총리도 "희소금속협력센터 성공적으로 개소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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