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의 정석 폭스바겐 골프…연비·안전·주행 고루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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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의 정석 폭스바겐 골프…연비·안전·주행 고루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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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을 초년생에게 자동차 구매는 큰 결정 중에 하나다. 차량 가격과 연비, 안전성, 유지비는 물론 구매 이후의 실사용 만족도까지 따져야 할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회 초년생에게는 특정 성능 하나가 뛰어난 것보다 여러 조건을 고르게 갖춘 ‘기본기 좋은 차’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런 기준에서 꾸준히 선택지로 거론되는 모델이 바로 폭스바겐 골프다. 화려한 성능 경쟁보다는 탄탄한 주행 기본기와 높은 연료 효율성, 안전·편의사양을 두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을 앞세워 온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골프를 사회초년생에게 추천하는 이유로 ‘오랫동안 믿고 탈 수 있는 차’라고 설명한다. 차량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최신 트렌드보다 오랜 시간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온 모델에 관심이 쏠리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베스트셀링 모델은 그 자체로 신뢰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골프는 대표적으로 검증된 모델이다. 1974년 첫 출시 이후 반세기 동안 진화를 거듭해 온 골프는 2024년 탄생 50주년을 맞이했다.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700만 대를 기록한 골프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온 명실상부 대표적인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전 라인업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만 2318대를 기록 중이다.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 균형 잡힌 상품성이 골프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안전 보조 기능 역시 뛰어나다. 골프 전 모델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된다. 장거리 주행 시 가속과 제동, 조향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동급 유일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도 적용된다. 전방 카메라와 조향 각도, 속도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을 제공한다.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탁월한 야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편의사항도 뛰어나다. 최신 골프 전 모델에는 12.9인치 대화면 스크린이 적용된 최신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기존 10인치에서 화면 크기를 키운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뛰어나다.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접 배치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주행 중 탑승자 간 소통을 돕는 보이스 인핸서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보이스 인핸서는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를 활용해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 간 대화를 보다 원활하게 돕는 기능이다. 출퇴근은 물론 장거리 이동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사양이다.

    안락함을 높이는 편의 사양도 풍부하다. 골프 전 모델 운전석에는 에르고액티브 전동시트가 기본 적용된다. 전동 조절과 전동식 럼버 서포트는 물론 메모리 및 마사지 기능,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기능 등 운전자 체형에 맞는 편안한 주행 자세를 설정할 수 있다. 앞좌석 열선 시트,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모바일폰 무선 충전 기능, 무선 앱-커넥트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연비 역시 뛰어나다. 출퇴근 거리가 길거나 이동이 잦은 사회초년생에게는 유지비 부담을 줄여주는 높은 연비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골프의 공인 복합연비는 ℓ당 17.3km다. 한 번 주유로 복합 기준 약 860km 이상, 고속도로 기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골프 2.0 TDI 모델은 최고출력이 150마력에 달한다. 실용 주행 영역인 1,600~2,750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도 경쾌하고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골프의 가격은 프리미엄 3937만원, 프레스티지 4557만9000원이다. 여기에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및 웰컴키트 제공,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 등 유지 관리 부담을 낮추는 혜택도 제공된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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