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투자증권은 23일 한국콜마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은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별도 중심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 고객사들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수주 분위기가 예상보다 강하다"고 짚엎다. 이어 "글로벌 MNC 럭셔리 브랜드향 생산 확대와 주요 고객사들의 성장 강도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8%와 28.4% 증가한 4062억원 630억원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하반기에도 수주 증가세가 견조할 것으로 한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한국 법인의 견조한 수주 증가 흐름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이 핵심"이라며 "특정 고객사의 주문 증가가 아니라 전반적인 고객사 수출 확대와 SKU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 글로벌 MNC향 수주 제품과 브랜드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