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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7만원대에 잔가 보장까지…르노코리아, '필랑트' 구매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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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7만원대에 잔가 보장까지…르노코리아, '필랑트' 구매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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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가 6월 다양한 구매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이달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할부 이자 부담과 세금 부담이 확대되기 전에 구매 조건이 유리한 현 시점을 활용하려는 신차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개소세 인하 종료를 앞둔 시점에 금융 프로그램과 차량 구매 지원, 사후 케어 혜택 등을 결합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세제 혜택과 제조사 지원이 동시에 적용되는 기간인 만큼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필랑트 구매 고객을 위해 이달 새롭게 선보인 '5년 걱정-제로 바이백' 상품이 대표적이다. 해당 상품은 초기 구매 비용은 물론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가상각 부담과 정비·보증 비용까지 고려해 차량 보유 전반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는 잔가 측면에서 연간 주행거리 1만㎞ 이하 조건 충족 시 5년 후 약정된 잔존가치를 보장받는 구조다. 정비 항목으로는 △5년간 엔진오일·에어컨 필터 교환 및 프리미엄 차량 점검 각 5회 △브레이크 오일 2회 △미션 오일 1회 무상 교환(약 200만원 수준)이 포함됐다. 여기에 약 65만원 상당의 5년/10만㎞ 해피케어 연장 보증이 더해져 총 265만원 상당의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월 납입 부담으로 환산하면 혜택은 더욱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개소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차량 가격 4696만9000원의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아이코닉’ 트림을 선수율 30% 조건으로 MFS(르노코리아 금융 관계사) 잔가보장 60개월 할부 이용 시 월 27만9000원 수준이다.




    이달 신차 구매를 고려할 때 소비자가 가장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핵심은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계약일이 아니라 '출고일'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 때문에 이달에 계약을 완료하더라도 차량 생산이나 탁송 지연 등으로 인해 인도 시점이 7월로 넘어갈 경우 세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없다.


    르노코리아는 소비자가 이런 출고 지연 리스크로 인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필랑트를 비롯한 주요 차종에 대해 즉시 출고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달 자동차 시장은 개소세 인하 혜택과 제조사 프로모션, 그리고 향후 금리 변동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즉시 출고를 바탕으로 개소세 인하 혜택과 6월 프로모션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만큼, 필랑트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이번 달은 여러 구매 조건을 비교·검토해볼 만한 시기"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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