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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아이스테이징 아시아,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프랑스 K-EXPO서 XR 콘서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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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아이스테이징 아시아,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프랑스 K-EXPO서 XR 콘서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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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슬옹과 AI·XR·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아이스테이징 아시아(iStaging Asia)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K-EXPO France 2026에서 차세대 XR 콘서트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D·XR 기술을 활용해 공간적 제약을 완화하고 가상 공간을 융합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아이스테이징 아시아와 대만기업 FUNIQUE가 개발한 XR 기술, Dual 8K 3D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임슬옹의 XR 콘서트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기존의 평면 형태 영상 방식에서 벗어나 360도 입체 공간 안에서 시각 자료를 제공한다. 아티스트의 움직임과 공간을 디지털로 재구성해 현실과 가상 환경이 결합한 공연 형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메타퀘스트 등 XR 디바이스를 통해 다양한 시점에서 임슬옹의 공연 무대를 시청하고 몰입형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연 산업이 직면한 공간과 이동의 한계를 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품질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 콘텐츠는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돼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XR 콘서트를 통해 K-콘텐츠와 첨단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낼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슬옹은 “음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XR 콘서트는 K-EXPO France 2026의 ‘THE FUTURE OF ENTERTAINMENT’ 특별 전시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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