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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윈모빌리티, 통합 AMR 소프트웨어 플랫폼 'Samr(사므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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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윈모빌리티, 통합 AMR 소프트웨어 플랫폼 'Samr(사므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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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R(자율주행로봇) 제어·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스윈모빌리티가 통합 AMR 소프트웨어 플랫폼 ‘Samr(사므르)’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설립된 시스윈모빌리티는 AMR 하드웨어·산업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시스윈로보틱스의 계열사다. 자율주행 로봇의 제어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SW·제어 엔지니어 30여 명의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어 알고리즘을 100% 자체 개발해 외산 솔루션 의존 없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Samr(사므르)는 ‘Syswin+amr’의 합성어로, 자체 개발 SW 플랫폼 ‘Samr-Soft(사므르소프트)’와 임베디드 HW 모듈 ‘Samr-Titan(사므르타이탄)’을 통합한 브랜드다. 회사는 제어 보드와 자율주행·관제·비전 SW 등 AMR 운용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SW 플랫폼 Samr-Soft는 ▲자율주행 제어(Samr-Core) ▲차상장치 통합 제어(Samr-Control) ▲관제·연동(Samr-NAVI) ▲3D 비전(Samr-Vision) 등 4개 모듈로 구성된다.


    HW 모듈 Samr-Titan은 메인 컨트롤 보드(CPU), I/O 인터페이스 보드, 네트워크·통신 보드, 충전·배터리 교환 시스템(Battery Change Unit) 등 임베디드 제어용 자체 설계 라인업을 갖췄다.

    기술적으로는 주행제어·차상장치·연동 3대 영역을 모두 자체 보유한다. 주행제어 분야에서는 SLAM 기반 자율주행과 정밀 위치 인식, 경로 최적화(Path Planning) 및 동적 재계산, LiDAR·카메라·IMU를 결합한 다중 센서 퓨전, Nav2 기반 MPCC 예측형 경로 추종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산업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차상장치 영역에서는 협동로봇(Cobot)·컨베이어·리프트·스테이지·지게차 등 AMR 상부 작업 장치와 엘리베이터·게이트·도어 등 현장 설비를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 제어한다. 정밀 도킹 정확도를 통해 단순 이송을 넘어 피킹·조립·검사까지 수행하는 무인 자동화 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연동 영역에서는 자체 관제 시스템 ACS(AMR Control System)를 기반으로 수십 대의 AMR을 동시에 관제하며, VDA5050 등 표준 프로토콜과 ERP·MES·WMS 등 상위 시스템 연동을 지원한다. 충돌 방지 및 데드락 해결 알고리즘을 적용해 다수의 로봇이 한 공간에서 작업해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했다.


    시스윈모빌리티는 하드웨어 전문 계열사인 시스윈로보틱스와 함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연계한 AMR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산업별 맞춤형 사업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유완옥 시스윈모빌리티 대표는 “Samr는 하드웨어 제어 보드부터 주행·관제·비전 소프트웨어까지 로봇 구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국산 원천기술로 통합한 플랫폼”이라며 “하드웨어의 시스윈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의 시스윈모빌리티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물류 시장 공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윈 그룹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 분야를 대상으로 AMR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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