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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스페이스X, 2030년까지 매출 1조달러" 호언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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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스페이스X, 2030년까지 매출 1조달러" 호언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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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로켓 회사인 스페이스X가 2030년까지 매출 1조달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14일 밤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언론인이자 금융 평론가인 존 얼리히먼의 글에 답하면서 “2030년에 약 1조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이며 "2031년에 매출이 1조 달러를 넘지 않는다면 놀랄 것”이라고 적었다.

    스페이스X는 13일 상장후 공모가 135달러에서 20% 가까이 상승하며 2조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미국 기업중 6번째로 큰 기업이 됐다.


    그러나 스페이스X는 비슷한 가치를 가진 브로드컴이나 메타 등 다른 기술 대기업에 비해 여전히 크게 적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해 스페이스X의 매출은 전년도 140억 2천만 달러(약 21조원)에서에서 186억 7천만 달러(약 28조원)로 급증했지만, 순손실은 49억 4천만 달러(약 7조4,800억원)로 전환됐다.

    월가 일부 분석가들은 이 회사의 성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달 초 골드만삭스는 스페이스X의 2030년 매출이 47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고, 모건스탠리는 약 3300억 달러로 전망했다.


    스페이스X는 이 날도 미국증시 개장전 프리마켓에서 약 5% 오른 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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