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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트럼프와 '이란 핵무기 불용'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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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트럼프와 '이란 핵무기 불용'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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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아야 한다는 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완전히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관련 양해각서 체결 움직임에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내가 이스라엘 총리로 있는 한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30년 넘게 이란 핵 프로그램에 맞선 국제적 투쟁의 최전선에 있었다"며 "이런 투쟁이 없었다면 이란은 이미 오래전 이스라엘을 파괴할 원자폭탄을 보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은 유대 국가를 파괴하려 하고 있고, 난 이를 막는 데 내 삶을 바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관련 양해각서(MOU)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합의는 종전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형태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매체들은 MOU 초안에 역내 전선에서 무력 충돌을 끝내는 내용이 담겼으며, 그 대상에는 이란과 레바논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란 핵문제는 후속 협상에서 다루는 방향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네타냐후 총리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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