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선관위 "개표 관련 물품, 선관위로 이송하게 해달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선관위 "개표 관련 물품, 선관위로 이송하게 해달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현재 송파구 개표소에 보관돼 있는 개표 관련 물품은 선관위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불편을 끼치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참정권 수호라는 선관위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국민 여러분의 질타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현 상황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 송파구 개표소에 보관돼 있는 개표 관련 물품은 선관위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강 직무대리는 "송파구 개표소로 활용된 핸드볼경기장은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이 수시로 개최되는 국민 여러분의 문화 공간"이라며 "개표 마감 후 6일째인데도 해당 체육관에 입주해 있는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출퇴근마저 계속 제한을 받고 있어 업무처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너무나 송구스럽다. 핸드볼경기장은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개표 관련 물품 이송만 이뤄진다면 한 점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송된 개표 관련 물품 등은 안전하게 보관하고, 진행 중인 수사와 향후 이뤄질 국정조사 등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송파구 개표소에 보관돼 있는 개표 관련 물품이 원활히 이송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