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지수는 8.29% 하락한 7484.41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장 직후인 오전 9시3분 하락률이 8.40%에 이르며 20분간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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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9.08% 하락해 911.39까지 밀려 ‘천스닥’이 붕괴했다. 지난해 12월 18일(901.33) 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오후 2시36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같은 날 함께 매매가 정지된 것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첫 거래일인 지난 3월 4일 후 3개월 만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8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장의 코스피지수 저점을 7000 안팎으로 예상했다. 대세 하락보다는 단기 조정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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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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