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500 붕괴…시총 1000조 증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7500 붕괴…시총 1000조 증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스피지수가 8% 넘게 하락해 7500선이 붕괴했다. 코스닥지수는 9% 급락해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렸다. 반도체 업황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받은 가운데 상승 속도가 빠르던 한국 증시도 조정을 피해 가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2일 고점 대비 1083조원 증발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8.29% 하락한 7484.41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장 직후인 오전 9시3분 하락률이 8.40%에 이르며 20분간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ADVERTISEMENT


    코스닥지수는 9.08% 하락해 911.39까지 밀려 ‘천스닥’이 붕괴했다. 지난해 12월 18일(901.33) 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오후 2시36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같은 날 함께 매매가 정지된 것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첫 거래일인 지난 3월 4일 후 3개월 만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8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장의 코스피지수 저점을 7000 안팎으로 예상했다. 대세 하락보다는 단기 조정에 무게를 뒀다.

    ADVERTISEMENT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