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단독] 송언석, 원내대표 후보자 7일 면담…선거 미룰듯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단독] 송언석, 원내대표 후보자 7일 면담…선거 미룰듯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7일 면담을 가진다. 원내대표 선거 일정이 촉박하다는 당내 지적이 잇따르자 일정 변경을 상의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당내에선 원내대표 선출일이 약 이틀 정도 미뤄질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6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송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도읍(4선), 정점식(3선), 성일종(3선) 의원과 면담을 가진다.


    이는 원내대표 선거 일정 변경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민의힘은 6일 원내대표 선거 공고를 내고 오는 7일 후보 신청을 받은 뒤 9일 오전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었다. 이에 김도읍·성일종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이 사실상 8일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며 반발했었다.

    당내에서도 이번 원내대표 선거 일정이 촉박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인 단체 텔레그램 방에서도 김미애·신성범·조배숙·조은희·한기호 등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 일정이 지나치게 촉박하다며 일정을 미룰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송 원내대표는 "후보들과 상의를 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쇄신파 의원들의 모임인 '대안과 미래' 역시 지난 5일 성명서를 통해 "원내지도부 공백의 최소화도 필요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며 "새 원내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는 출마 후보자와 의원들이 충분히 대화하고 소통한 뒤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원내대표 선출 일정이 빠듯하다는 데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의원들이 적지 않은 만큼 이틀 정도 선거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