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반비오나가 글로벌 숙박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신규 지역 상품 라인업 확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 주요 도시 중심의 숙박 기반 투자 상품을 넘어 상품군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어반비오나는 복수의 신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성, 숙박 수요, 운영 가능성, 현지 파트너 협업 여건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부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단계적인 신규 상품 라인업 확대 방향을 공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역 확대가 단순히 상품 수를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지역별 관광 수요, 장기 체류 수요, 숙박 인프라, 현지 운영 환경, 자산 관리 난이도 등을 함께 살펴야 하는 만큼, 상품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도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지역 검토 기준을 세분화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관심도가 높은 도시보다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투자자에게 설명 가능한 구조를 갖춘 지역을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신규 라인업 공개 시에는 지역별 특성, 상품 구조, 예상 운영 방식, 주요 검토 포인트 등을 함께 안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투자자가 단순히 지역명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각 도시가 가진 운영 환경과 상품 성격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시스템을 정비하겠다는 취지다.
어반비오나 관계자는 “향후 공개될 신규 라인업은 기존 상품과의 연계성, 도시별 차별성을 고려해 구성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춘 글로벌 숙박 자산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