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달 19일 오후 1시30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국제 서밋(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서 한미글로벌은 인공지능(AI) 시대 PM의 역할과 향후 성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AI 시대, 글로벌 PM의 미래를 다시 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미글로벌이 주관하고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주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기조강연은 영국 PM 기업인 터너앤타운젠드의 데이비드 와이솔(David Whysall)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맡는다. 와이솔 COO는 ‘터너앤타운젠드의 성장 전략과 AI 시대 PM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안드레 보어만(Andre Borrmann) 독일 뮌헨공대 건설AI센터장(교수)이 ‘건설 환경의 AI’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 국립건축연구원장인 라파엘 색스(Rafael Sacks) 교수는 ‘AI는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기조강연 이후에는 이강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앞서 주제발표에 나선 해외 연사들과 안창범 서울대 교수, 정부영 한미글로벌 전무, 이근형 포스코이앤씨 상무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AI 시대 PM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설정하고 글로벌 PM 산업의 변화, AI 기반 프로젝트 관리 혁신 방향, 산업계와 학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건설 관련 기관과 건설사, 설계·PM·엔지니어링 회사 종사자는 물론 AI 건설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한미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