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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프 타잔, '구찌코어' 패션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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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프 타잔, '구찌코어' 패션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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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타잔이 독창적 아우라를 과시했다.

    타잔은 지난 5월 16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막을 올린 '구찌코어(GucciCore)' 패션쇼에 내빈으로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하우스의 유서 깊은 해외 진출 교두보이자 글로벌 시장 개척의 시발점이 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짙다. 구찌는 브랜드가 첫 발을 내딛은 1953년을 기념하며 번화가 전역을 거대한 무대로 연출,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해당 쇼에서 타잔은 단순한 참관인의 역할을 넘어, 현 시전 가장 트렌디한 패션 리더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광택감이 도는 메탈릭 가죽 재킷을 선택해 화려한 네온사인 속에서도 이지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어두운 선글라스를 더한 감각적인 연출은 뉴욕의 역동적인 도심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도시 감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런웨이 일정을 소화한 타잔은 구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남성 패션 전문지 '지큐(GQ)'의 디지털 표지 모델로 나섰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기본에 충실한 구찌의 검은색 피케 셔츠와 브랜드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슬랙스를 매치해 절제의 미학을 선보였다.


    화려한 스타일링을 덜어낸 공간은 타잔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정제된 기품으로 가득 채워졌다. 타잔은 패션모델 출신으로 뛰어난 피지컬과 감각을 지닌 만큼, 이번 작업은 그의 잠재력과 예술적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의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표현력과 시선을 압도하는 장악력은 그가 가진 독보적인 가치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특히 타잔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창작자로서 지닌 확고한 철학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붉은 빛을 마주했을 때 직관적으로 특정 이미지가 연상되는 것처럼, 대중이 제 이름을 접했을 때 저만의 고유한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투영되길 원한다"며 확고한 독창성을 지닌 예술가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타잔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하우스 브랜드의 감성과 자신의 색깔을 유연하게 융합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도약했음을 증명해냈다.

    이처럼 차별화된 감각이 돋보이는 타잔의 디지털 표지와 스틸컷, 공식 영상은 GQ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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