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2026 안양과천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질문(토론)의 날개를 단 배움,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로 확장되는 배움'을 주제로 열렸다. 관내 20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해 모두 39회의 공개수업과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질문(토론)하는 학교' 선도학교인 과천중학교와 관양고등학교가 중심 역할을 맡았다. 과천중학교는 역사·미술·과학·영어·체육 수업을 공개해 질문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했고, 관양고등학교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을 선보여 교사와 예비교원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서는 에듀테크·인공지능(AI)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 수업,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사례 등이 공유됐다. 교사 간 협력적 성찰 문화를 확산하고 수업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선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질문이 배움을 이끌고 교사의 성찰이 수업을 성장시킨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질문과 탐구가 살아 있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