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올 1분기 출생아는 2569명으로 전년 동기(2228명)보다 341명 증가했다. 도는 2023년 이후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이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전라남도는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 지역 출생아를 대상으로 18년간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소득을 준다. 전국 최다인 7곳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산후조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임력 검사 확대와 횟수 제한 없는 난임시술 지원, 가임력 보존사업,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임신·출산·양육 서비스 정보를 사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 플랫폼인 ‘전남아이톡’도 운영하고 있다.
윤연화 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촘촘하고 든든한 출산 지원 정책으로 2030년 합계출산율 1.5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