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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브이아이디, SLS 우주발사시스템설계감리연구소 한상엽 박사팀과 친환경 처리 시스템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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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브이아이디, SLS 우주발사시스템설계감리연구소 한상엽 박사팀과 친환경 처리 시스템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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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이치브이아이디(PHVID, 대표 조영수)가 SLS 우주발사시스템설계감리연구소 한상엽 박사팀과 지난달 21일 친환경 시스템라인 구축생산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액화질소 기반 EGF 공법의 기술 고도화와 통합형 친환경 처리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PHVID가 추진하는 EGF 공법은 액화질소를 활용한 극저온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폐사 동물과 유기성 폐기물을 순환 자원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처리 방식이다. 기존 소각·매립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오염, 탄소배출, 주민 수용성 문제를 줄이고, 방역 안정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은 PHVID가 보유한 EGF 기반 친환경 처리 사업 모델에 SLS 우주발사시스템설계감리연구소 한상엽 박사팀의 극저온 기술, 시스템 설계, 감리 및 신기술 연구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주·항공 분야에서 요구되는 극저온 기술 운용 경험과 시스템 안정성 개념을 친환경 자원순환 분야에 접목해 EGF 공법의 기술 신뢰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PHVID는 이를 통해 폐사 가축, 반려동물, 음식물쓰레기, 생활계 유기성 폐기물 등을 대상으로 한 통합형 친환경 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처리 과정은 극저온 냉각, 파쇄·분말화, 악취 및 오염 저감, 후처리 자원화, 토양 복원 및 스마트팜 연계 등으로 확장될 수 있다.


    또한 전염병 발생 시 폐사 가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역 리스크와 현장 인력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회사 측은 EGF 공법이 기존 매몰·소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동물 사체 처리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조영수 대표는 “EGF는 환경·방역·동물복지·자원순환을 하나로 연결하는 인프라 모델”이라며 “한상엽 박사팀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자사 친환경 처리 시스템의 안정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처리 방식이 폐기물의 종착점을 매립이나 소각으로 보았다면, 자사는 이를 자원화와 토양 복원, 나아가 스마트팜과 생태 회복으로 연결하는 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 적용 가능한 친환경 처리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HVID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EGF 공법의 기술 검증, 장비 설계 고도화, 파일럿 시스템 구축, 지자체 시범사업 제안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반려동물 친환경 장례, 폐사 가축 처리,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토양 복원, 스마트팜 연계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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