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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보안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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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보안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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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봇 플랫폼 '나무엑스'에 지능형 보안 서비스를 추가했다. 로봇의 자율주행 기술과 비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정형 폐쇄회로TV(CCTV)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는 구상이다.

    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의 신규 서비스인 '세이프 케어'와 '라이브 뷰'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이프 케어는 AI가 침입자를 식별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보안 서비스다. 나무엑스 전용 앱 '하이나무'를 통해 특정 구역을 집중 감시하거나 집 안 전체를 순찰하는 방식으로 보안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림을 보낸다.

    위급 상황에서는 보안업체 에스원의 긴급출동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 SK인텔릭스는 하이나무 앱에서 서비스 구독, 로봇 제어, 위급 상황 발생 시 112·119 신고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세이프 케어는 두 가지 요금제로 운영된다. '베이직'은 월 4900원으로 실시간 감지와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플러스'는 월 1만2900원으로 베이직 기능에 더해 에스원의 보안 인프라를 활용한 월 1회 무료 긴급출동 서비스와 도난·화재 발생 시 보상 케어 혜택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라이브 뷰는 나무엑스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로봇을 직접 조종하면서 집 안 곳곳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출 중 혼자 있는 아이나 고령의 부모, 반려동물 등을 확인하고 양방향 대화 기능으로 소통할 수 있다.

    SK인텔릭스는 출시 후 두 달 동안 세이프 케어 베이직과 플러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초기 구독 부담을 낮추고 신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회사는 신규 서비스 출시와 함께 '로봇과 사는 시대' 캠페인도 진행한다. 디지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숏폼 콘텐츠 6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로봇 기반 생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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