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파키스탄 외무 장관이 미 국무장관과 만나 막바지 이견 조율에 나섰다.
모하마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났다. 두 장관은 모두발언이나 질의 응답 없이 악수하며 기념 촬영한 뒤 회담장으로 향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이번 회담에서 국제정세에 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체결에 관한 것으로 해석된다. 파키스탄은 그동안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 왔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