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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거래조정원 7대 원장에 김정기 전 공정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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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거래조정원 7대 원장에 김정기 전 공정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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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김정기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사진)이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직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경쟁정책국장과 시장감시국장, 상임위원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시장감시국장 재직 당시엔 넥슨의 게임 아이템 확률 조작 행위에 대해 1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김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분쟁조정업무를 한층 더 내실화하고 신속한 피해구제 기능을 강화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07년 설립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일반 불공정거래·가맹·하도급 등 6개 분야 사업자 간 분쟁조정을 수행하고, 중소사업자의 피해를 구제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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