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치며 안양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원팀 행보'에 본격 나섰다.
최대호 후보는 25일 오후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추미애 후보와 집중 유세를 열고 지지층 결집을 꾀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양지역 국회의원과 기초·광역의원 출마 후보들도 대거 참석해 민주당 원팀 체제를 한껏 부각했다.
평촌중앙공원 일대에는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이 몰리며 선거 열기가 고조됐다.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운동복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의 율동과 응원전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최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후보만이 안양의 미래 성장동력을 완성할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도지사 후보와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경제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크고 강한 안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도 "최대호 후보는 안양 발전을 이끌 준비된 일꾼"이라며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후보인 만큼, 안양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지원 사격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합동 유세를 통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경기도정을 잇는 협력 체계를 부각하며 수도권 민심 공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26일 예정된 안양시장 후보 방송토론회에 출전해 교통·도시개발·경제 활성화 등을 포함한 '안양 100년 미래 발전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양=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