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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가치 상승세… 신길뉴타운 첫 하이엔드 ‘써밋 클라비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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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가치 상승세… 신길뉴타운 첫 하이엔드 ‘써밋 클라비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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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요 뉴타운이 최근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뉴타운 단지들이 신고가 거래와 청약시장에서도 경쟁률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실제 뉴타운 주요 단지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뉴타운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84㎡는 올해 4월 17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59㎡ 역시 최근 14억8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중소형 타입 중심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또 거여마천뉴타운 내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전용 84㎡ 역시 올해 2월 22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가격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청약시장에서도 뉴타운 단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방화뉴타운에서 공급된 ‘래미안 엘라비네’는 1순위 137가구 모집에 3855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2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량진뉴타운 ‘라클라체자이드파인’ 역시 180가구 모집에 4843명이 청약하며 평균 26.9대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하며 서울 내 신규 공급 감소 흐름 속에서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을 갖춘 뉴타운 신축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뉴타운이 단순히 노후 주거지를 새 아파트로 바꾸는 수준을 넘어 생활권 전체를 체계적으로 정비한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달리 도로와 공원, 학교, 상업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이 함께 개선되며 기존 구도심 대비 주거 쾌적성과 생활 편의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지역 가치 상승으로 연결되는 흐름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신길뉴타운이 서울 서남권 재정비사업의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길뉴타운은 총 1만6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 중인 대규모 재정비사업지로, 다수 정비구역이 입주를 완료하면서 주거 인프라가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 특히 여의도와 영등포 등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입지에 지하철 7호선과 신안산선(예정) 등 교통 호재까지 더해지며 서울 서남권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실제 신길뉴타운 내부 단지들의 가격 흐름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내 ‘래미안에스티움’ 전용 84㎡는 올해 3월 20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59㎡ 역시 올해 5월 17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을 시행하는 ‘써밋 클라비온’이 오는 6월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59㎡ 1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과 신안산선(예정)이 지나는 신풍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7호선 이용 시 고속버스터미널,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역까지 세 정거장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대길초,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더현대 서울, IFC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여의도와 영등포 생활권의 대형 상업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주변 녹지로는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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