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0㎏ 감량에 성공한 가수 성시경이 "배불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 같다"면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3가지를 추천했다.
지난 20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회와 순댓국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성시경은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04일 정도 됐나. 단백질은 진짜 많이 먹으면 좋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쉐이크 이런 보충제는 사실 어릴 땐 괜찮다. 근데 그런 거 말고 이렇게 그냥 씹어먹는 단백질 있지 않나. 계란, 회, 고기는 진짜 배불리 먹어도 살 안 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불리 먹을 수록 살이 안 찌는 것 같다. 탄수화물은 먹는 족족 찌는 거고, 난 쉴새 없이 흰살생선을 계속 먹었다. 위의 반 정도가 차게. 그러면 진짜 되게 특이한, 배가 부른데 살이 안 찌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지난 3월 타 방송에서도 다이어트 식단의 핵심으로 '광어'를 꼽은 바 있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꾸준히 광어 사랑을 보여줬었다.
성시경은 광어회 먹방을 선보이며 "다이어트의 비법인데 소금 찍어 먹는 게 맛있다"며 "소금 찍어 먹으면 생선을 훨씬 많이 먹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광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로 열량이 낮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돼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어는 100g당 지방 함량이 2g 미만으로 매우 낮으면서도 약 19~20g의 고품질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중 감량 중 근 손실을 방지하는 데 최적으로 꼽힌다.
성시경은 또 이날 방송에서 "밥 먹기 전에 삶은 계란 두 개를 먹으면 세팅이 되는 그런 느낌이 있다"면서 혈당 스파이크를 언급한 뒤 "순대국밥 먹을 때도 채소랑 고기를 먼저 먹고 밥을 마는 거랑 처음부터 밥을 마는 거랑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