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착공에 맞춰 부지, 인프라, 교통, 정주 여건 등의 사전 준비를 완비했다고 14일 선언했다.
1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현대차그룹과 진행한 '새만금 투자지원 TF' 회의에서 새만금 투자 지원 과제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한 뒤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2027년 현대차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착공과 함께 본격화될 새만금 투자가 즉시 이행될 수 있게 국토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지원 과제들이 조기에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에 약 9조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생산기지, 수전해 수소 생산시설, 태양광 발전단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