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용 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올해 1분기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203억원)은 4.9% 늘었고 영업이익(0.4억원)은 3854% 급증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0.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생산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운영 성과"라며 "가구 조달시정의 침체를 극복하고 특히 이익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코아스는 지난해부터 비용 구조를 개선해왔다. 생산라인을 통폐합하는 등 효율화하고 원부자재 비용을 절감했다. 영업도 프로젝트 중심으로 바꾸면서 판매 관련 비용을 약 3.4억원가량 절감했다.
이날 코아스 주가는 전날보다 243원(16.31%) 오른 1733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주은 코아스 부사장은 "최근 종합가구 기업들도 오피스 가구를 확대하고 있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코아스는 올해도 생산 효율화와 비용구조 개선을 추진하면서 신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