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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I' 마키나락스 청약에 14조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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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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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현장 특화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마키나락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14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았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키나락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약 2808 대 1로 나타났다. 청약 건수는 약 54만6000건,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13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상장한 세미파이브(15조6000억원) 후 최대치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을 기록한 점도 기대를 높인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경쟁률은 1196.1 대 1이었다. 참여 기관의 약 99.96%가 공모가 희망가격 상단 이상(가격 미제시 포함)의 가격을 제시했다. 참여 기관의 78.2%가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 확약 조건을 걸었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인 ‘런웨이’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런웨이는 PC의 윈도처럼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행하는 소프트웨어다. 상장일은 14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남준우 기자 njw082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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