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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를까 무섭다"…직장인들 절반, 결국 지갑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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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를까 무섭다"…직장인들 절반, 결국 지갑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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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의 오피스 공습이 현실화하면서 직장인들도 AI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AI를 다루는 스킬이 단순 업무도구를 넘어 새로운 ‘스펙’이 되고 있어서 자비를 들여 AI 공부와 구독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인사(HR) 플랫폼 딜과 리멤버는 지난달 국내 사원~과장급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사용 및 역량 개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53%가 유료 AI 서비스 이용료를 직접 부담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AI를 학습하는 방법에서도 회사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는 응답은 15.8%에 그쳤고, ‘실무에서 직접 부딪치며 익힌다’(38.8%)거나 ‘온라인 강의를 듣는다’(19.8%) 등 거의 각자도생의 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AI 역량이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업무 평가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82.4%는 ‘AI 역량이 커리어 성장의 핵심 요소’라고 답했다. 답변자의 70%는 ‘AI 공부를 멈추면 뒤처질 것 같다’고 답해 직장 내 불안감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AI를 자비를 들여 업무에 활용하면서도 만족감은 크지 않았다. 응답자의 64%는 ‘오히려 일이 더 복잡해졌다’ 답한 것이다. 직무 대체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62%는 AI가 자신의 업무를 일정 부분 대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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