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개봉에 맞춰 주인공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커스텀 음료 2종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스타벅스와 20세기 스튜디오가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영화 속 대표 캐릭터인 미란다와 앤디를 모티브로 각각 '카페라테'와 '카푸치노' 재해석해 출시한다.
미란다 음료는 영화 속 대사인 "폼 없이, 무지방 우유, 샷 추가, 뜨겁게"라는 주문 방식을 반영한 카페라테, 앤디 음료는 오트(귀리) 우유에 캐러멜시럽과 시나몬 파우더를 곁들인 카푸치노다.
메릴 스트리프, 앤 해서웨이 주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영화의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해 만들어진 속편이다. 뉴욕의 패션잡지 '런웨이' 구성원들이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영화 팬들이 작품 속 분위기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 음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