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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학생인권 넘어 교육공동체 균형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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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학생인권 넘어 교육공동체 균형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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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존중받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정착을 핵심 교육 공약으로 제시했다. 학생 인권 중심의 기존 체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임 예비후보는 "학생이 학교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권리와 책임"이라며 "내 권리만큼 선생님과 친구의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학교 현장에 확고히 뿌리내리겠다"고 9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학생인권조례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서로의 권리는 물론 책임까지 함께 인식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지난 1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추진된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조례가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도록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대표 실천 사례로는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가 꼽혔다. 이 학교는 지난해 3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학교문화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이 같은 모델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확인하고 공동의 약속을 선언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학교 문화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캠프 측은 "특정 주체의 권리만 강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 전체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학교는 누군가의 권리만 주장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두의 권리가 존중되고 책임도 함께 지는 성숙한 공동체여야 한다"며 "권리와 책임의 균형 위에 모두가 행복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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