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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브랜드' GAP 창업자 도리스 피셔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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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 갭(GAP)의 공동창업자인 도리스 피셔가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리처드 딕슨 갭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여성 기업가가 드물던 시기의 선구자”라며 “패션과 유통 등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고 추모했다.

    도리스와 그의 남편 돈 피셔는 1969년 저축한 돈 6만3000달러를 투자해 샌프란시스코에 청바지와 음반, 카세트테이프 등을 파는 매장을 열었다. 갭의 시작이다. 사명 갭은 당시 대중 문화의 화두였던 ‘세대 차이’에서 세대를 뺀 단어다.


    이후 갭은 올드네이비, 바나나리퍼블릭 등을 거느린 패션기업으로 성장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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