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6일 인천시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맺고 영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배달이 가능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기존 10곳에서 11곳으로 늘었다. 17개 광역 지자체 중 땡겨요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은 대구·울산, 경북·전북 등 6곳으로 줄었다.
이날부터 땡겨요에선 인천 지역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땡겨요는 이날부터 한 달간 인천 지역화폐로 주문한 이용자에게 2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도 연다. 지역화폐로 수령한 고유가 피해지원금도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천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영업에도 힘을 싣는다.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가맹점에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에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기초 지자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