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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선행 찾는다"…코오롱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후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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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선행 찾는다"…코오롱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후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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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그룹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는 '제26회 우정선행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까지 우정선행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후보자는 오운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이 1999년부터 이어온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 곳곳의 선행과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취지다. 2001년 시작돼 올해 26회째를 맞는다.

    추천 대상은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을 위한 헌신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이다.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동일한 내용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한국인뿐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후보가 될 수 있다.


    오운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은 1인 또는 1개 단체에 수여되며 상장과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본상은 3인 또는 3개 단체를 선정해 각각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2010년부터는 수상 이후에도 선행을 이어가는 역대 수상자나 단체를 대상으로 특별상도 함께 시상하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우정선행상은 오운문화재단이 발간하는 선행·미담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와 각계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해 왔다. 코오롱은 이 상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봉사와 나눔 사례를 꾸준히 조명해 왔다.

    지난해에는 병상에 있는 아이들의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대학생 연합 병원학교 교육봉사 동아리 '키즈유나이티드'가 대상을 받았다. 본상은 90세 고령에도 목욕 봉사를 이어온 권영섭 씨, 40여 년간 소외 이웃을 위해 음식을 나누고 거처가 필요한 이들을 돌본 유수기 씨, 20년째 서울역 노숙인에게 간식과 생필품을 지원해 온 다국적 봉사단 '플러'가 각각 수상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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