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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연구용 원자로, 64년 만에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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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서울연수원 부지에 있는 서울 공릉동 연구용 원자로 1호기가 이달 철거 공사에 들어간다. 연구로 1호기는 1959년 미국의 원조를 받아 제너럴아토믹으로부터 도입 받은 ‘트리가 마크-2’로 한국 최초 원자로다.

    100㎾(킬로와트)의 이 원자로는 1962년 본격 가동을 시작해 1995년 가동을 중단할 때까지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을 이뤄내며 원자력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됐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로 외관만 남기는 방안 등을 한전과 논의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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