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구글, 독도→다케시마·김치→파오차이 '번역' 오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구글, 독도→다케시마·김치→파오차이 '번역' 오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구글 번역기에서 독도, 김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단어들에서 '오류'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구글 번역기에서 '독도'를 일본어로 번역하면 '?島'(독도)가 아닌 일본만이 억지 주장하는 명칭인 '竹島'(다케시마)로 결과가 나온다"며 "이는 명백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치'를 중국어로 번역하면 여전히 '泡菜'(파오차이)로 결과가 나온다"며 "김치와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다. 지난 2021년 정부에서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아이콘에 대한 구글 번역기 오류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최근 구글 지도에서 서해의 독도인 '격렬비열도' 표기와 '독도 공항'을 검색 시 일본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안내한 것을 시정한 바 있다"며 "이와 같이 독도와 김치의 번역 오류도 꾸준한 항의와 공론화로 반드시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