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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군산원예농협·군산강소특구·네오바이오, 4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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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군산원예농협·군산강소특구·네오바이오, 4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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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성 식물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잎과 가지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며 고사한다. 치료제가 없어 감염이 확인되면 과수원 전체를 매몰 폐기해야 하는 국가 관리 검역병으로 매년 국내 과수 농가에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 솔루션을 개발 중인 ㈜네오바이오(대표 홍현준)는 지난 2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익산 본원에서 농진원,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전북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박재필)과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네오바이오가 보유한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 기술을 실제 농가에 빠르게 보급하고 기술 개발-현장 검증-상용화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오바이오의 진단 기술은 형광 프로브 기반 바이오센서를 활용한다. 과수원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10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진단 비용도 기존 약 1만 원에서 500원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췄다.

    홍현준 네오바이오 대표는 “기존 방식이 약 30분이 소요되던 것과 비교하면 진단 속도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셈”이라며 “해당 기술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밀의료학과 김도경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한 것으로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국에 PCT 출원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도 갖췄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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