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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위스키 승부수…'킹 찰스' 전국 GS25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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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위스키 승부수…'킹 찰스' 전국 GS25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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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가 영국산 프리미엄 위스키 ‘킹 찰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의 판매 채널을 편의점으로 넓힌다. 전문 주류점 중심이던 판매망을 전국 GS25로 확대해 ‘일상 속 프리미엄 위스키’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21일 킹 찰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전국 GS25 전 점포에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부터 국내 유통을 맡아온 제품으로, 이번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 접점을 한층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킹 찰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17세기 예술과 문화를 꽃피운 찰스 2세 국왕에서 착안한 영국 프리미엄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와 하이랜드 지역의 몰트 원액을 로우랜드 지역 그레인 위스키와 블렌딩해 만들었다. 바닐라 향이 깔끔하게 느껴지고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품질 경쟁력도 내세웠다. 이 제품은 2023년과 지난해 글로벌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에서 금상을 받았고 2024년 인터내셔널 스피릿 챌린지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에 병 디자인도 새로 손봤다. 전면 라벨의 왕관 문양을 핸드 드로잉 스타일로 바꾸고 실버와 화이트 톤의 로마 숫자 ‘II’를 넣어 찰스 2세의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했다. 병 캡에도 같은 로고를 적용해 통일감을 높였고 전체적으로 골드 컬러를 더해 클래식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하이트진로는 전문 주류점 위주였던 유통 구조를 편의점까지 넓혀 프리미엄 위스키의 대중화를 노리고 있다. 최근 위스키 소비층이 넓어지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채널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손쉽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GS25와 협력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전통과 품격을 갖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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